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센터소개

국가 지정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한양발달의학센터

센터장 인사말

한양대학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·행동발달증진센터는
2016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전국 최초로 지정 받습니다.
그리고 이 사업이 2019년에 전국적으로 확대되었을 때,
한양대학교병원은 행동발달 증진센터의 발전 모델을 제시하고
주도해가는 선도적 역할을 하였습니다.

「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」에 따라 거점병원의 설립목적은,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불편 사항들을 고려하여 의료서비스를 집 가까이에서, 내과/외과/산부인과/소아청소년과 등의 전신 신체질환 치료도 한 곳에서 쉽게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함입니다. 저희는 전담 코디네이터를 통해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준비하여, 여러 차례 병원 방문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검사와 치료를 신속히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.
또한, 행동발달증진센터는 자·타해 등의 어려운 행동문제를 보이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행동치료 계획을 수립하고, 이를 지원합니다. 교육 복지시설 종사자 교육과 행동치료 전문가 양성 및 전문 연구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.

저희는 2014년부터 한양대학교병원 안에 발달의학센터를 설립하여, 소아정신의학과, 소아재활의학과, 소아청소년의학과의 여러 전문의가 모여 통합 클리닉을 운영해 왔습니다. 이런 특장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첫 설립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. 한양대학교 MEB (Medical-Engineering-Bio) 센터는 공과대학의 유능한 인재들과 함께 융합 연구를 수행하며 발달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. 그 외 관련 공공기관 및 시설, 부모 연대 등과 협력하여 심포지엄 개최 등의 다양한 대외 지원 활동을 합니다. 이러한 노력들이 발달장애인, 그리고 가족의 건강과 삶의 질을 직접적으로 개선시키는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 지켜봐 주시고 성원을 부탁드립니다.

한양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·행동발달증진센터 센터장 김 인 향